청년도약계좌 출시! 청년희망적금 해지해야할까?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언제까지??

 

2023년 6월 출시 예정인 '청년도약계좌' , 5년 동안 꾸준히 적금 부어 최대 5천만 원까지 모을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목독 마련을 돕기 위한 중장기 적금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작년 2월 청년희망적금을 넣고 있는 분이시라면 더 관심이 생기실 거라 생각됩니다. 

 

2022년 2월 가입대란을 겪었던 청년희망적금의 경우도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2년 만기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하여 정부지원금과 이자 수익까지 받을 수 있는 정부정책 상품입니다. 하지만 만기가 되기 전 또 다른 상품 출시가 예고되니 중도해지를 하고 갈아타야 하는 거 아닌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청년도약계좌 상품은 소득이나 가입나이와 같은 여러 조건 때문에 청년희망적금에 가입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보완을 해 나온 상품입니다. 윤석열대통령 국정과제 91번인 청년에게 공정한 도약의 기회 보장 항목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6월부터 단기간 신청을 받고 끝내는 상품이 아니라 청년희망적금이 만기 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가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 설명입니다.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를 가입과 신청 등 전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비교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고 도움받으시기 바랍니다. 

 

 

1.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비교

구   분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만   기	2년	5년
납입액	월 최대 50만원, 자유납입	월 최대 70만원, 자유납입
정부기여금	1년차 2%+2년차 4% (평균 3%)	개인소득에 따라 상이 (3~6%)
이자율	최대 6%(기본5%+우대1%)	미정(고정금리3년+변동금리2년) 5~6% 예상
만기수령액	1,200만원+108만원(장려금+이자)	최대 5,000만원
개인소득기준	가입자 본인의 소득 3,600만원 이하	개인 총 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기준	중위 소득 제한 없음	중위 소득 180% 이하 →가구 소득은 가입 당시만 확인
가입연령	만19~34세+병역기간 최대 6년
가입제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자와 배당 소득 2,000만원 이상 시)
신청일자	2022년 2.21.~예산 소진 시까지	2023.6~연말까지 매달 가입 예상 (매월 신청가능 일자 발표 예정)
가입예상		약 300만명
이자소득세	비과세(이자 소득세 15.4% 부과 ×)
동시가입여부	불가
가입은행	시중은행 12개 가입받음	현재 가입은행 모집 중

 

 

2. 청년희망적금 해지 후 청년도약계좌 가입할까?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동시 가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갈아타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현재까지 나온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내년 2월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기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는데 그 이후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을 결정하면 된다는 설명입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금리 수준은 정확하게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시중은행의 적금상품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6% 정도일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만큼 가입자격이 된다면 무조건 가입할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5년 만기 이후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만기를 채운 청년 가입자의 신용도를 높여주고 그 이후 다른 청년정책 상품에 가입할 때 우대금리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3.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만기까지 납입

청년희망적금 가입시기 은행 앱이 먹통이 될 정도로 가입자가 몰리는 현상이 있을 만큼 인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민금융원의 올 1월 조사에 따르면 30만 명이 해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적지 않은 돈을 긴 시간 납입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입장에서 매월 많은 금액을 적금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납입기간이 3년이나 더 늘어 만기까지 유지가 더 힘들 수도 있다는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도해지방지를 위해 예적금 담보 대출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과 더불어 불가피한 사정으로 중도 해지 시 이자액을 보존해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을 위해 적금을 해지할 경우나 크게 다쳐서 치료비가 필요한 경우 등도 이에 속합니다. 

 

비슷한 정책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각 지자체 청년정책상품 등이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사회에서 자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마련의 큰 틀이 되어 줄 거라 생각됩니다. 

 

청년들에게만 주어지는 다양한 정부정책들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가 똑똑하게 가입하시고 정부지원금도 받아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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