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60~8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장기들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생명을 유지하는 데 그 역할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의 흡수와 노폐물의 배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수분의 기능과 부족하거나 넘칠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수분 섭취 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수분의 기능과 역할
물은 생명에 필수적이고 인체가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분이 우리 몸에서 하는 기능을 알아보면 체온 조절이 있습니다. 몸 전체에 수분이 돌면서 열을 분산시키고 피부에서 땀이 증발할 수 있도록 해 체온조절을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체온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외부 기온에 영향을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수분은 우리 신체의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관절의 마찰을 줄여주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수분이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수분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다니며 영양분과 산소를 담고 있는 혈액을 운반해 줍니다.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는 세포로 혈액을 공급하는 핵심 요소가 수분입니다.
노폐물 제거에 관여합니다. 소변이나 땀, 배변 등을 통해 우리 몸에 있는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제거되는 데 그 중심에 수분이 있습니다. 물은 영양분을 분해하고 운반하며 장 속에서 노폐물을 부드럽게 도와주어 소화를 지원합니다. 이것으로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수분은 우리의 뇌나 척수, 장기와 같은 조직에도 존재하며 조직의 보호하고 완충 역할을 합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의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건조함이나 각질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분은 인체에 적절한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적절한 수분의 섭취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족과 과잉이 불러오는 부작용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부족하거나 넘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심장이 혈액을 신체 기관으로 보내기 위한 펌프질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로 매우 피로함을 느끼고 신체 성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 두통도 유발됩니다. 탈수증이 가져오는 증상 중 대표적인 것으로 두통과 편두통, 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소화작용과 장의 움직임 또한 떨어지게 되어 변비와 같은 소화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피부에 필요한 수분의 부족은 건조를 유발하고 기존의 피부 문제를 더 약화할 수 있습니다.
- 신장은 수분을 걸러 배출하는 기관으로 탈수는 신장결석과 요로감염을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특히 운동 중 탈수증이 생기면 근육 경련과 경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면 물 중독이라 알려진 과도한 수분 섭취 또한 건강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수분 섭취는 체내 전해질의 과도한 희석으로 나트륨, 칼륨 등 중요한 미네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너무 많은 몸속 수분으로 손, 발 등 신체 여러 부분들에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심으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심한 경우 발작이나 혼수상태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 적당한 수분 섭취가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무리를 주지 않으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 갈증이 생기면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소변 색을 통해 수분 섭취의 부족과 과잉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하루 수분 보충 루틴
사람이 신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유지하는 몇 가지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최소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다를 수 있습니다. 체격이나 활동 수준 및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물을 마셔야 하는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물이 마시고 싶을 때, 갈증이 날 때 바로 충분히 보충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채소나 과일에는 수분 함량이 높습니다. 그런 음식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으로도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대표적인 음식으로 수박이나 오이, 오렌지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과 알코올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우리 몸에 들어와 이뇨 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소변 배출이 갑자기 증가하게 되면 탈수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마셨다면 그에 해당하는 양의 수분을 추가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특정한 환경에서 물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휴대하고 있는 물병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변 색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소변 색이 너무 진하다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어 적절한 수분의 섭취로 밝은 색의 소변 색이 되도록 유지하면 좋습니다. 이처럼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을 먹는 시간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알람을 설정하거나 물 마시기 앱을 설치하여 알람에 맞춰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건강을 이롭게 하는 수분섭치 방법은 일어나자마자 한 잔, 식사 30분 전에 한 잔, 식사 2시간 후 한 잔, 취침 한 시간 전 한 잔 그리고 목이 마를 때 적당히 마셔주는 것입니다.
개인에게 적합한 물양은 스스로 마셔보며 정하는 것이 가장 좋고 정확하니 3~4일 정도 연습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에게 적절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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